몇달전 본영화 웨이트 오브 워터. 그때 본 숀펜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갖고 영화를 보러갔기에 난 정말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었다. 그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인가!!! 너무나 자연스러운 연기.. 그는 곧 sam이었다. 정신연령이 7살에 멈추어 버렸지만 딸에 대해서 만큼은 무조건적인 애정을 보여주는.. 하지만 보는 내내 의문이 들었다.. 이러한 상황이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할까? 미국이라서 그런건 아닐까? 미국이기 때문에 이문제가 법정까지 간것은 아닐까? 영화라서 그런건 아닐까? ... 우리나라영화 '오아시스'를 보면 그 의문이 조금은 풀리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영화를 보는 내내 sam과 lucy때문에 울고 웃었다. 사랑은 따뜻한 가슴 하나로도 충분하다. 사랑에는 조건이 필요없다. 메마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거나, 혹은 아무런 감정을 느낄수 없다 생각되면 꼭 한번 이영화를 보라고 권하고 싶다. 두시간 후 당신은 가슴이 따뜻해지는것을 느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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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고 싶은 영화예요!!
2002-09-21
17:59
정말 감동적이져? ^^ 루시가 또 보고싶네여
2002-09-17
17:08
1
아이 엠 샘(2002, I Am Sam)
제작사 : Avery Pix, New Line Cinema, Bedford Falls Productions, Red Fish Blue Fish Films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movie-iams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