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당일날 친구와 함께 본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잔인하고, 특히 여성분들이 보면 영화를 보는 내내 찝찝하다고 하더군요.
뭔가 하지 말라그러면 더 하고 싶은 거 처럼 ..ㅋㅋ
친구와 함께 '악마를 보았다'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영화를 보는 내내 최민식씨와 이병헌씨의 소름 돋는 연기가 일품이었습니다.
두 분의 연기는 어디를 내놔도 소름 돋는 연기니까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이병헌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복수를 하는 수단으로 최민식을 괴롭히게 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절반이 요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행과 관련 되어 나오기 때문에...
여자인 저는 보는 내내 무언가 확실히 찝찝하더군요..
잔인한걸 잘 못봐서 그런지 절반이상 눈 가리고 본 것 같네요
커플끼리 가는 것보단 동성친구랑 가서 보는게 나으실 것 같아요!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와는 로맨틱영화를........
그래서 스토리나 여러가지 면에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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