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짝사랑을 성공시켜주기 위해
모든 정보력과 각자의 재능을 총 출동시켜 성공하게 해준다는..
자칫 싱거울수도, 유치해질수도 있는 소재인데도 불구하고
영화는 의회로 깔끔하게 잘 만들었다.
시종일관 관객들은 웃음을 잃지 않았으며,
그렇다고 억지스런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물은 아니다
특별한 긴장감이나 클라이막스가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한다...
그동안 너무 살인과 범죄 영화가 난무했던 상반기 극장가에 질릴때쯤
올가을 로맨스와 코믹, 아니 유머가 결합한 좋은 영화 한편 만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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