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포스는 남 달랐습니다~~~
워낙 좋은 배우들만 나와서 관심에 기대에 흥분에 떨림을 안고 찾은 시사회^^
그들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아주 빵빵 터져 주셨지요~~~~
한 여인을 남몰래 흠모해오던 당신에게 어느 날 정체 모를 누군가가 명함을 건넨다. 그리고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사랑을 이뤄드립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이렇게 시라노는 돌아갑니다!!!
사랑을 이루어 주기 위해선 어떤 것도 가리지 않는 시라노 연예 조작단 ↑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의 사랑을 대신 이루어 주는 연애 조작단이예요!!
이들은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안 한다'는 시조 아래 때로는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비밀 작전 수행처럼 잘 짜인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뤄주고 있었어요~~!!!
송새벽씨를 시작으로 그들의 작전을 들어갑니다. 역시 배역속에 쏘~~~옥 녹아있는 우리의 배우들!!!! 이곳 저곳에서 웃음을 빵빵 터트려 주십니다!!!
각본대로 그 여자의 마음을 뺏어야 하죠!!! 송새벽씨 말한번 잘못했다가 박철민씨 한테 혼나고~
" 난 애드립 치는 사람이 제일 싫어!!!!!!" <--- 명대사 입니다^^
송새벽씨 작전 멋지게 성공~~~~
이제 우리가 알고 있는 의뢰인!! 상용(최다니엘)~~~
그 의뢰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에이전시 대표 병훈 (엄태웅)
의뢰인이 정한 타깃녀!! 희중(이민정)
한발짝 떨어져서 모든걸 눈치채고 있는 민영(박신혜)
4배우 정말 배역에 녹아 때론 재미있게!!! 때론 감동을!!! 때론 생각하게 하더군요!!
그래도 역시 잊을수 없는 까메오~~~ 김지영씨~~ 대박입니다^^
“‘사랑을 모르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일을 하는 남자’
‘사랑을 알지만 표현할 줄 모르는 남자’,
그리고 ‘우리 지난날의 여자친구들’의 모습이 어우러진 영화”
주연부터 조연까지 한껏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들~~~~ 꼭 보세요^^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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