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권이 생겨서 어떨결에 보러 갔지만 전에 티비에 나오는
영화채널에서 소개해줘서 내용은 거의 다 알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보지 못한 부분이 있겠지 했는데.... 소개해준 내용이 다였습니다.^^;
생각보다 아니 생각했던거 그래로 였고요..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그냥 그랬어요^^ 좀 비현실적인 부분도 별로 였고요
그래도 웃을 수 있었던 건 양동근씨의 에드리브 때문에..ㅋㅋ
양동근씨의 네입클로버에 대한 대사도 기억에 남네요..
"세입클로버는 행복을 의미하고 네입클로버는 행운을 의미한다고
우리는 행복을 짓밟으면서 행운을 찾고 있다는.."
그래도 그래도 어떤 사람과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해피엔딩이어서..ㅋㅋ 아무리 세상이 힘들어져도 마지막은
희망적인게 좋은거 같아요..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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