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그리고 추석 연휴... 관객들이 많이 찾을 것 같네요..
사실, 아무 기대도 안했습니다.
너무 뻔한 스토리에 배우들도 고만고만해서...
그런데 의외로 영화는 탄탄했습니다..
풀어가는 스토리도 괜찮았고...
출연 배우들도 누구하나 너무 튀는 역할없이
잘 조화를 이뤘던 것 같아요...
이 영화의 매력이라면 바로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
측, 스타에 의존하지 않았다는 점이죠..
내용도 웃음과 감동을 적절히 잘 섞어놓아
로맨스 코미디에 걸맞는 영화를 만들어낸것 같습니다.
배우들도 예쁘게 나오고
엄태웅도 모처럼 자신에게 어울리는 역할을 한것 같아 더욱 자연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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