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당첨으로 시사회당첨이 되어서
노원롯데시네마에서 보고왔어여 ㅋㅋㅋ
완전설레는 맘으로 들어가서 관람 ㅋ
아 보는 내내 이민정씨는 어쩜 그리 이쁜지 반했어요...ㅎㅎ
사실 최다니엘씨를 보고싶어 갔는데 말이죠..ㅎㅎ
남친이 출장중인 관계로 이모랑 가서 정말 유쾌하게 웃다가 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한국 로맨틱 코메디 중에 최고네요
보고 나와서 이모랑 동시에 나눈 대화가
아 정말 또 가슴떨리는 첫 설레임 느끼고 싶다였어요 ㅋㅋ
둘다 지난 사랑의 시간들을 곱씹으며 추억에 잠길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어요
지금의 사랑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추억은 떠올리기 위해 존재하는거니깐여...^^;
쌀쌀한 이 가을에 가슴따듯해 지는 영화~ 딱이네요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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