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영화가 아니라서 그런지 좀 지루했었습니다.
감독이 영화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수들의 대한 얘기며 시대적 비극에 대한 고두심의 얘기등 그 이야기를 다 하기엔 시간이 짧은 듯 보였습니다..
고두심의 분노가 이해가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할까요..
큰 감동도 큰 웃음도 없었습니다. 단편드라마를 2시간으로 늘려좋은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꼬마아이 사랑양이 귀엽고 이쁘기는 하지만 아직 말도 서투르고 사투리까지 해서 대사의 반이상은 못알아들었습니다.
비슷한 소재의 영화인 각설탕과는 다르지만 그만한 재미 또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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