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녀온 남자들만 재미있을 영화?!
그냥 봤습니다. 딴짓하면서 봤습니다.
포스터랑은 별 상관없는 내용들,,,,
뭔가 300같을, 글레디에이터 같을 줄 알고 보신다면 말리겠습니다.
웬만하면 이런 말 쓰지 않지만 얼마되지 않는 영화시간에도 마니 지루해요~~~~
포스터에 나오는 저 여자 계속 불사신 같다가 조금은 허무하게 죽습니다.
그렇지만 이영화에도 포인트가 하나 있다면 결말이겠죠~
결말이 참~~~
말그래도 산넘고, 물건너서 결국 아군에게 갔지만 살아남아 끝까지 함께했던 동료는 역시나 예상대로 아군에게 죽고, 살아남은 주인공마저도 아군에게 죽임을 당하게 될 배신에 처해집니다.
영화보는 동안 계속해서 달리고 달리고, 도망가는 도망자류의 영화,,,,
그렇다고 주인공이 멋진 액션을 한다던가,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던가 하는 영화도 아닌,,,,,
왜 이사람이 주인공인지도차도 모를 영화~~~~
포스터의 포스만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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