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마음.
자기는 해도 되고, 만 약 해도 걸리면 안했다고 우기는.
그러나 정작 여자가 하면, 막 모라 하는,
시라노 연애조작단. 이 영화 너무 사실적이고, 너무 슬프고, 옛여인을 그립게 만드는 영화이다.
정말 500일의 썸머 이후로, 괜찬은 사랑과 이별에 대하여 그려준 것 같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고백을 앞둔 사이인 이성과, 아니면 혼자 , 아니면 동성친구랑 보는 것이 최고로 영화를 재밋게 볼것이다.
지금 사귀고 있는 이성친구와 같이 본다면,
영화가 끝나면 서로 바닥만 보면서 집까지 걸어 갈 것이다 옛 추억에 잠겨서, 그리고 그리움에 사로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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