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오랜만에 동심의 세계에서 넘 잼있었어요~
세계 최고의 악당이 되려는 그루이지만 정말정말 많이많이 나쁜 악당은 아닌거 같아요~
세계 명소들을 훔치면서 자기가 최고 악당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피라미드를 훔친 라이벌 악당 벡터가 등장하면서 그루는 더 큰 계획을 세웁니다.
어렸을 때부터 상상해왔던 달에 가서 달을 훔쳐오는거지요.
그럴려면 준비 자금이 필요한데 은행에서는 아무런 대책없는 그루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습니다.
대출을 받으려면 달을 축소시키는 최신식 장비가 필요한데 그게 벡터 손에 들어가고 만거죠.
한편 고아원에서 생활하면서 비스켓등을 팔러 다니는 마고,에디트,아그네스 세 소녀들이 있는데 라이벌 벡터 집으로 물건을 팔러 자주 다니는 걸 알고 그루가 이 소녀들을 이용하기로 한거에요.
일단은 소녀들을 자기 집으로 입양시켜온 후 며칠 후 벡터집에 물건을 팔러 갈 때 만들어놓은 쿠키로봇을 같이 보내요.
그러면서 축소장비를 무사히 꺼내오고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을 멀리 보내려 놀이동산에 갑니다.
놀이동산 장면은 3D로 봐야 잼있을거 같아요~
놀이동산에서 그루가 의도했던거와는 달리 아이들과 너무나도 잘 놀고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제 장비를 찾았으니 대출을 해달라고 은행장과 통신을 하지만 은행장은 빌려주지 않아요.
알고보니 그루의 라이벌 벡터가 은행장의 아들이었던거에요.
그루는 달을 훔칠 계획을 포기하려하지만 세 소녀들과 부하들이 힘을 합쳐 로켓을 만들게 되요.
장비를 들고 달나라에 가는 그루,,어렸을 적부터 꿈꿔왔던 일이라 많은 기대감을 안고 가지고.
우리의 그루는 달을 훔쳤을까요??ㅎㅎ
세 소녀 중 막내 아그네스도 귀여웠고,, 그루의 부하들도 넘넘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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