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남자친구와 싸운후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나중에 눈을 뜨지만 본인이 '시체실'에 누워있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본인은 살아 있다고 믿지만, 장의사는 단지 무덤에 묻히기 전
3일간 영혼이 떠도는 것 뿐이라며 삶에 대한 애착을 버리라 한다.
그의 약혼자는 죽은 주인공의 시체를 보러 찾아 가지만,
거절당하게 되고 장의사에대한 의문이 커져가는데,
주인공을 봤다는 아이와 주인공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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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그 중간단계를 철학적으로 다룬 영화.
뭔가 이해하기 어려운 요소들이
중간중간에 있었으나,
결말이 살짝아쉬어서 찝찝함이 남아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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