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라 해서 재미와 웃음 두가지 모두를 바랬건만...
아주 웃기지도 극적이지도 않고...평범했다고 할까?
일단 줄거리를 파악하기 쉬워서도 그렇고, 영화소개프로에서 나왔던 예고가 거의 내용의 전부인것도 이유인것 같다.
케서린 제타존스의 조카로 나왔던 꼬맹이 많이 봤던거 같더니만...
프린세스 다이어리2에서 잠깐 나왔던 엄지손가락 물고 있던 고아원 꼬맹이와, 미스 리틀 썬샤인에 나왔던 엽기가족의 막둥이 올리브였다니...그 버릇없기로 소문난...
저녁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음식은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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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과 자신의 일터인 주방을 성공을 위한 자신만의 레시피로 가꿔가는 뉴욕 맨하탄 고급레스토랑의 주방장 ‘케이트’(캐서린 제타 존스). 그러나 삶도 요리도 즐거움을 추구하는 부주방장 ‘닉’(아론 애크하트)과 언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함께 살게 된 조카 ‘조이’(아비게일 브레슬린)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흔들린다. 최고의 주방장이 되는 것이 곧 인생의 성공이라 믿은 굳건한 신념과 가치에 대한 회의가 밀려오고, 이제 그녀는 레시피 없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법을 배워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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