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흥미로운 요소가 많은 영화.
예고때부터 호기심을 자극시켜서.. 역시 보는 내내 몰입해서 보았다.
죽지 않았다는 주인공과 죽었다는 장의사.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일까?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자에게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면서 진정한 삶이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달아 가게끔 만든다.
물론 그런 질문을 하는 자가 그럴 자격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미스테리 스릴러를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실망이 될지도..
알고보면 그다지 미스테리하지 않고 큰 반전도 없는듯 하다.
보는 동안에 점점 예상을 하게 너무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으니.
하지만 보고난 이후에 섬뜩한 여운이 한참을 가는.. 볼만했던 영화.
개인적으로는 꼬마 학생이 젤로 무서웠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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