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난 이영화 굳이 돈 주고 보기 싫다.. 요즘 나온 한국영화중에서 가장 기대되지 않은 영화이기도 하다..이유는 뭐랄까? 그냥 소위 말하는 땡기지가 않는다.. 내가 보고 싶지 않은 영화라고 재미없는 영화는 아니다.. 그렇다고 작품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냥 한 편협한 인간의 작은 목소리 일 뿐이다.. 내가 왜 이런 얘기를 쓰잘데 없이 하느냐?? 헤헤 그냥 우리는 한 영화를 봐서 모든것을 알 수는 없는 그런 인간들이라는 것이다.. 우린 단지 그 영화가 "재밌다 슬프다 웃기다.. 감동적이다..재미없다" 이정도 수식어만 있으면 영화 하나를 평가하는 사람들이다.. 우린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었을때 어떤 생각, 철학 으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다 그냥 우리가 보기에 재미없다 재미있다라고 판단할뿐...
감독의 생각을 모두 알지 못하고 그 사람을, 그 작품을 폄하하는것은 자기자신이 자기를 폄하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우리는 그냥 재밌다 재미없다만을 판단하자.. 우린 그냥 관객일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