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에서 "식스센스"이후 반전이 최고인 영화라고 엄청나게
광고를 해서 그런지 많이 보고싶었던 영화....
근데 낚였다고 표현하기 뭐하고 영화가 잼있다고 표현하기도 뭐한..
걍 뒤끝이 찝찝한 영화라고 해야되나
딱 결론이 나는 내용도 아니고 끝나고 나서 한참 얘기를 해봐야
하는 영화...감독이 그걸 의도한것일까
그렇다고 영화보는 내내 긴장감을 가지고 본것도 아니고 장르가
스릴러인데 설정이 어처구니 없어서 실소가 터지는걸 뭘까
눈속임으로 죽은거처럼 만들어 놓고 결국 다시 심판하는건
그 장의사인 "리암 니슨"이겠지
근데 자기가 뭔데 사람의 인생을 결정할 수 있는것일까
대사중에
"사는게 죽는 것 보다 더 두려운 거겠지"
"죽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사는게 더 무서운거야"
어찌보면 살아가는게 더 힘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그걸 결정하는건 내자신이 아닐까
영화내용이 많이 나쁜건 아닌데 너무 반전반전....
그래서 그런지 조금 실망감이 생긴듯...
글고 중간에 이미 사실을 알게되서 그런지 결말이 너무 힘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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