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말론, 맨디무어, 패트릭 후짓 매컬리 컬킨 주연. 올모스트 페이머스의 어린 소년 기자로 나왔던 패트릭 후짓이 여주인공의 남자친구로 나왔고 늘 좋은 역할로 나왔던 맨디무어가 악역으로 나왔다. 종교에 미친 싸이코로.. 매컬리 컬킨은 맨디무어의 동생으로 좋은 역할로 나온다. 기독교학교에서 일어나는 기독교에 대한 이야기. 종교가 개인에게 필요하다는걸 때로는 이해하고 인정한다. 난 개인적으로 종교가 없지만 그래도 힘들때마다 의지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게 좋은거라는건 알고있다. 하지만 종교를 자기가 단순히 믿는 차원에서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문제가 된다. 종교는 자기혼자 믿을 때 의미가 있는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굳이 그걸 강요할 필요는 없는거지. 개인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태어났고 그래서 개인이 자신의 종교를 선택할 권리는 충분히 있다. 종교를 갖지 않을 권리도. 아무튼 유쾌한 영화다. 비기독교인이 더 좋아할만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