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불편함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손으로 가리면서 봐야했다....
끝나고 나서는 토할거 같은 느낌이 한동안 가시지 않았고 집에가서도 다음날 자고 일어나서도 잔혹한 영상과 최민
식의 얼굴이 떠오르며 내내 찝찝한 기분을 지울수 없었다
최민식의 그 광기어린 행동을 하는 연기력은 뛰어났지만 최민식 본인도 다시는 그런 역할 맡고 싶지 않고 싶다고 했을정도로 그에게 이 작품이 플러스가 될지 마이너스가 될지는 미지수다.
며칠전에 아저씨를 보고 나서의 훈훈함 때문이었을까...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일까...
영화 보고 나서 많이 후회스러웠고 당분간은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극장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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