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뻔한 스토리인 것 아는데도 눈물이 주룩주룩.
나문희와 김윤진의 연기가 일품이었다.
그리고 다른 조연들도 연기를 너무 잘해줘서 괜찮았다.
조금은 어색한 립싱크였지만 그것마저 사랑스러워 보일정도록~
그리고 우리 귀여운 애기의 연기 덕분에 엄마미소 ~
아직 애기를 낳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모성애라는 것.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화장안하고 간 것을 정말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실컷 울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