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악마였다. 오늘 난, 악마를 보았다.
이번주에 아저씨와, 악마를 보았다 두 작품을 보았다.
아저씨는 네티즌리뷰에 글 올린 것 과 같이,
단점들이 많이 보였는데,
악마를 보았다 에서는, 단점들이 보이지 않았다.
악마를 보았다.
가장 분명히 호불호가 갈릴 것 은, 너무나도 잔인하다
정말 한국영화중 제일 잔인했던 것 같다.
하지만, 아저씨에서는 이 영화보다, 덜 잘인했는데도, 영화 내용상 불쾌한 장면들이었고 많이 불편하고,
흐름이 끊기는 요소이기도 하였지만, 악마를 보았다 에서는, 아주 잔인하지만, 영화 흐름상 끊기지 않았고,
그래서인지 그다지 불편하고, 불쾌하지도 않았다.
정말 그런 상황이라면, 정말 그럴것 같다, 아니야 나는 이렇게까지 안할꺼 같에 ,
이런 생각들을 하게끔 만들어 주는 영화이다.
인간의 악마성을 보여준 것 같다. 너무나도 사실적이고 공감적이었따.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메세지를 , 한마디로,
감독의 의도와 목적을 잘 보여줄려고 , 김지운 감독 특유의 연출과 함께
이끌어나가는 영화 인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불쾌한 장면과 내용으로 영화가 불쾌할수도 있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괜찬은 영화가 나온 것 같다.
그래도 아쉬운점을 말하자면 ㅠㅠ 솔직히 그렇게 까지 잔인하게 영상을 보여줄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최민식 선배님의 연기는 역시 잘하셨고, ㅠㅠ 하지만, 이제 조금씩,, 나이드시는게 보이셔서 아쉽다..
그리고 이병헌 선배님. . 연기 진짜 한 작품 한 작품 하실때마다 더 진보하시는 것 같다.
정말 이제는 대한민국 탑 연기파 배우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튼 여러분들 ^^
이 영화 잔인합니다. 하지만 영화 재미있고 스릴있고, 추격자 보다 괜찬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내가 이병헌 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것이다. 생각했었는데
여러분도 한 번 생각해 보시고, 어떤 답을 내리실지 자기 자신에 질문을 던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주말 잘보내시고 이만 리뷰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