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ST

자신과 싸우는 사람들의 만남의 감동 스토리!!

밀리언 달러 베이비

sunjjangill

2010-08-14 오전 11: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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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소개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어떤 영화인가? 한 여성 권투 선수의 훈련과 성장 과정을 천천히 따라가며 펼쳐지는 인간 성공기 영화라 볼 수있겠다 하지만 진정으로 권투만을 그린 영화가 아닌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라 하는 것이 맞겠다 늦은 성공을 거두는 그녀!! 그리고 최고의 자리에서 삶의 가혹함을 느끼는 것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했기에 빠르게 성장!! 최고의 다달았지만 누구든 알 수있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기간은 힘들지만 그자리를 지키기는 그 배만큼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관객들은 그녀가 가지고 있는 현실 그것에서 그녀의 강인함과 연민을 느낄수 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다 아카데미 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여우 주연상,남우 조연상에 빛나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근래 보김 힘든 감동으로 우리들의 가슴속에 져며 오는 것이다 영화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성공의 기쁨에서 가혹한 시련이 오면 어찌하겠는가?라는 것과 또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게 되었을때 어떻게 할수 있는가? 겪지 않은 이는 모르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그 것에 익숙치 않은 이들에게 아버지와 딸이며 스승이자 제자인 둘의 관계를 빗대어 보여준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아닌가 싶다

영화의 감독
감독은 누구이며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 사람들은 모두 성공을 꿈꾼다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한다 그러나 성공의 문턱에서의 좌절로 그녀의 인생은 내리막 치지만 항상 즐거운 때만을 생각하고 따른다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는 진정한 사랑!! 로맨스가 아닌 나이와 성별을 초월한 사랑을 보여주고 싶었던 클린스 이스트 우드 감독이 아니였을까 싶다 개봉전에는 제작비 마련에 힘이 들었다고 했을만큼 어려움을 격었지만 밀리언 달러이상의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한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복싱영화처럼 생동감과 리얼리티 보다는 가슴으로 느껴보라는 감독의 의도인 것이다

영화의 배우
배우들은 어떤 연기를 보였는가? 가장 돋보였던 점중에 하나가 힐러리 스웽크와 모건 프리만,클린트 이스트우드의 호연이 아니였나 싶다 주인공 매기역을 맏은 힐러리 스웽크는 30세에 복싱을 배우겠다는 신념으로 식당 웨이트리스 일을 하면서 성공을 하게되는 복서로 연기를 펼쳐보인다 거의 소름이 끼칠 정도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것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게 한것이 아닐까 싶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스승인 프랭키 역으로 제자들의 출세를 바라지만 대기 만성형으로 키우기를 바라는 진정한 스승으로 그는 그녀와의 훈련을 거듭하면서 다른 감정을 교감하는 그런 연기를 무리 없이 보여준다 스크랩역을 맡은 모건 프리먼은 프랭키에게는 와이프 같은 존재로 그의 옆에서 항상 그와 그녀를 조율하면서 중재하는 역할로 조연으로는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다 또 주목해야 할점은 인물의 성향이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인물들은 항상 외롭다 그러면서 서로 만나고 그만남에서 서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스크랩의 과거를 감싸주는 프랭키!! 그런 그애게 항상 조언을 해주는 스크랩!! 아내와 딸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도 없는 프랭키와 어머니와 형제가 있지만 아무도 없는 것보다 못한 매기, 이들의 관계에서 서로 가지지 못한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다 명연기를 보여준 세배우의 연기에 관객들은 감동이 배가 되어 오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느끼지 않을까?

영화의 내용
내용은 어떠한 흐름으로 흘러가는가? 어느날 한 여자가 노인을 찾아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한때 노련했던,지금은 고집 센 늙은이가 된 권투 트레이너 프랭키는 이 여자가 낯설다 스스로를 매기라고 소개한 그녀는 권투 선수가 되고 싶다며 그에게 훈련을 청하다 "여자는 키우지 않는다"고 매몰차게 내쳐도 자꾸만 찾아오고 언젠가부턴 그이 낡은 체육관 구석에서 슬그머니 엉터리 연습을 시작한다 오랜친구이자 체육관의 관리자 노릇을 하는 스크랩은 방조하고 묵인하고 지켜보더니 급기야는 양쪽을 부추겨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맺게 만든다 이제 프랭키는 가혹한 선생이다 자신에게 그러하듯 조음의 여지도 주지 않는다 덕분에 매기는 빠르게 성장한다 좀처럼 선수를 타이틀 매치에 내보내지 않는 프랭키의 방식에 지쳐 다른 선수들이 체육관을 떠날 때도 그녀는 변함없이 의욕을 불탄다 마침내 승부의 시장에 오른 후엔 번개처럼 상대를 때려 붑힌다 성공이 이어지고 세상은 그녀의 것만 같다 하지만 이 지점부터의 이야기가 관객을 울게 만들고 가슴을 죄여오는 감동의 스토리의 시작인 것이다

영화의 마무리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프랭키와 매기의 사랑이 주가 된다 그러나 그것은 로맨스가 아니다 프랭키는 한결같은 무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고집센 노인이다 매기는 한가로움이라곤 모르는 단단한 몸을 가진 자가 발전을 하는 여자이다 둘은 어울리지 않는 조화속에서 서로의 말로는 할수 없는 교감을 느낀다 동료같은 느낌,스승과 제자처럼,아버지와 딸처럼 둘은 한쪽이 없으면 살 수없는 그런 존재로 남는 것이다 또한 세번째 인물 스크랩은 두 사람의 조율자로서 항상 힘이되준다 편지를 읽듯 나오는 모건프리먼의 목소리를 들을때면 그때의 심정을 어느쪽에 치우치지 않는 목소리로 들린다 "네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 프랭키!! 항상 스승의 가르침을 잘 따른 매기!! 하지만 성공의 문턱에서 원칙을 지키지 못한 그녀에게 불행이 따르고 사랑으로 키우 제자를 지켜만 봐야하는 스승의 감정은 보는 이에게 다가오기 충분하지 않았나 싶다 가족이 등졌을때 나는 무엇을 할수 있는가? 세상이 등졌을때 나에게는 누가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 밀리언 달러 베이비!! 극장에서 만나서 감동과 자신을 뒤돌아 보는 것은 어떨가 싶다
개인적 별점은 5개중 4개반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