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같이 뉴스에 쏟아져 나오는 여성,어린이 성추행,살해,강간등등....
난 그런 뉴스를 접할때마다 저런 인간들은 눈에는 눈,이에는 이라고 똑같이 사형이나 그이상의 극형에
처해야한다고 항상 큰목소리로 얘기한다
정말 자신의 욕정,사욕을 채우기 위해 자기보다 약하디약한 여성이나 어린이들한테
성폭력을 가하고 그 증거를 없애기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하는 그런 인간들은
정말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꼭 평생을 감옥에 살거나 아님 화학적이든 물리적이든 거세를 해야한다생각한다
악마를 보았다를 보면 내생각과 너무 일치하는,충분히 공감이 가는 멋진 드라마였다
단 그렇게까지 잔인하게 묘사를 해야했을까?
토막내쳐진 여성의 벌거벗겨진 시체,목만 없는 시체,아무렇지않게 굴러다니는 사람머리...
물론 인형이겟지만 과학의 발달로 인해...너무도 사람하고 똑같아서 그 영상을 기억에서 지울수가 없고
너무너무 기분이 안좋았다...정말 불쾌했다...
감독님의 전작들을 너무 재밌게봐서 감독님만 보고 무조건 가서봤는데...
또한 쓰레기들을 처리하는 공감할수 있는 소재라 너무 기대했는데
좀....심하셨다...꼭 이렇게까지 표현해야했을까?
좀더 덜 잔인하면서도 멋진영웅탄생도 가능했을텐데...
그나마 이것도 심의에서 잘려낸거라니...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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