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는 일단 영화 자체가 스토리가 단순합니다.
애인이 살해 당하고 열받아서 복수한다는....
이 단순한 스토리에 그 복수 방식을 한번에 죽이는것이 아니고..
잡았다가 놓아주고 잡았다가 놓아주고 결국은 잡는...
이런 복수 방식을 택하는데요.
살해장면이라던지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 장면이 수위가 너무 높아요.
보는 내내 또다시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게 아닐까 하고 걱정되기도 할 정도로
너무너무 끔찍해요.
여성분이라면 더더욱 견디기 힘들것 같아요.
쾌활하고 맘껏 웃을수 있는 장면이 없어요.
맘 굳게 잡고 봐야할 정도로 이래저래 당혹스러워요.
이병헌과 최민식의 광기처럼 보이는 연기는 연기 자체로 볼때 괜찮았으나
이 잔인한 장면이 너무...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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