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지난 3월달에 블라인드 시사회를 보고나서 나중에 개봉하면
올릴려고 묵혀두었으나 이 영화가 DVD로 출시되는 바람에
지금에서야 리뷰를 올리게 되었다...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감독;숀 레비 주연;스티브 카렐,티나 페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어떤 영화인지 알수 없고
영화 개봉전까지는 리뷰를 올릴수 없는 단점이 있는
블라인드 시사회
올해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블라인드시사회 신청글이
올라왔길래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신청해서 보게 되었다.
20세기폭스코리아 시사실에서 한다고 해서 어떤 영화를
할까 생각했었는데.. 과연 어떤 영화가 걸릴지
궁금했었고 (리뷰는 아마 개봉하기 바로 전에 올릴수도
있을 것 같다..)
이제 지난 3월달에 본 블라인드 시사회 영화 리뷰를
써볼려고 한다.
<블라인드시사회-브로큰 데이트;일탈을 꿈꾸던 부부의
재수없는 하룻밤>
솔직히 폭스사 시사실로 가면서 어던 영화일까 생각했
었다. 곧 개봉하는 폭스 배급 영화들 중에서 하나겟지
라는 생각으로 간 블라인드 시사회
표를 받을때 알수 있었다. 바로 스티브 카렐 주연의
코미디 영화 <브로큰 데이트> (Date Night)
아무래도 곧 개봉하는 영화들중에서 할 것 같아서
이 영화도 생각했었다.
먼저 설문지를 받고 앞장에 영화 보기 전의 느낌을
작성하고 나서 영화를 보았다.
영화 <브로큰 데이트>
확실히 80여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일탈을 꿈꾸는
부부의 재수없는 하룻밤을 그렸다고 할수 잇다.
아무래도 코미디도 코미디이지만.. 액션 요소도 많이
가미되었다고 할수 있다.
보면서 뭐 나름 킬링타잉용으로썬 즐길만한 영화라는
걸 느낄수 있었다.
내용은 어떻게 보면 뻔한 느낌으로 가지만 그 속에서
보여지는 스티브 카렐씨와 티나 페이씨의 코믹 연기가
나름 웃음을 주게 해주었고, 마크 윌버그씨는 특별출연
이긴 했지만 자신이 왜 섹시가이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제임스 프랑코씨 역시 잠깐이지만 약간은 엉뚱한 모습
으로 나왓다.
물론 아쉬운 점들도 참으로 많이 보였던 건 사실이다.
특히 이야기적인 면에서 말이다.
그래도 권태기에서 일탈을 꿈꾸던 한 부부의 재수없는
하룻밤을 코믹액션으로 나름 그려냈다는 걸 다 보고
나서 설문지를 작성하고 나오면서 느꼈었던
<브로큰 데이트>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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