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트와일라잇이후로 점점 재미는 없어지는 것 같아요. 오히려 성장 드라마와 같은 영화가 되는 듯한 모습이 보이더군요. 앞으로 4편에서는 좀 더 액션이 많이 가미될지는 모르겠지만,,, 이클립스가 가장 멜로물에 가까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국에서야 이런류의 영화가 통하겠지만, 한국에서는 소녀팬들만 좋아할만한 내용이니 개인적으로 내스타일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벨라를 둘러싼 두 남자의 경쟁, 그 사이에서 두명에 대한 마음을 명백하게 잡지못하는 모습 등등이 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힘인데,,, 여튼 그냥 소녀팬들을 위한 영화라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