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i2611
|
2010-08-05 오후 12:40:32 |
2639 |
[0] |
|
|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는 심장병을 다루고 있는 소재로, 비교적 흔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지만, 다른 작품들과 조금 다르게 우울하지 않은, 비교적 밝게 진행되는 작품 입니다.
난 행복했다. 마유가 좋아서, 좋아서. 매일 매일 점점 더 좋아져서‥ 하지만 몰랐다. 좋아하면 안 된다는 것을… 좋아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8세의 여름, 나는 최악의 약속을 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위대해. 매일 그녀 생각으로 가득해. 다른 것쯤 어떻게 돼도 상관없을 만큼. 하지만, 내가 있으면 마유가 울게 돼.
미안… 미안해, 마유. 하지만 나… 죽는대. 20살이 되면, 죽는대….
이 작품은 '고교데뷔'나 '너에게 닿기를' 처럼 설레이는 느낌의 훈훈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조금은 애절한 일편단심 사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사가 조금 어두운 분위기가 나지만, 작품 자체는 나름대로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구요. 물론 소재가 이렇다보니 가끔 우울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지만말이죠.
지금까지 이 작품과 비슷한 애니는 없었던거 같지만, '우리들이 있었다'와 조금 비슷하면서도 조금 더 잔잔하고 애절하게 만들면 딱 좋을거 같네요.
ps. 그나저나 이 작품은 이미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고, 원작도 굉장히 많아서 애니화 될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
|
|
1
|
|
|
|
|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2009, I Give My First Love to You / 僕の初をキミに捧ぐ)
배급사 : (주)마운틴픽쳐스
수입사 : (주)이모션 컨텐츠 네트워크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