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영화의 이미지는 코미디였어요
왜 살인마가 반가울까...살인이라는 무거운소재를 가지고 억지로 코미디로 만들려고 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뭐물론 살인이라는 소재가 무겁고, 잔인하고, 현실에서도 일어나는 일이기에 ㅠㅠ 그렇치만
코믹도 있었고 무엇보다 너무나도 한남자의 외로움과 딸을위한 마음이
제 가슴을 울리더군요. 저또한 영화에서처럼 아버지와는 아니지만 어머니와 그런일이 있었거든요..
그러다보니...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
정말 스토리가 의외였고, 하지만 그 의외의 스토리가 저에게 너무나도 좋았던것같습니다.
나중에라도 또 보고싶은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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