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로맨틱한 액션
전편을 모두 보고 나서 보니
더욱 이어지는 느낌이 드는 걸까?
이 영화는 관객이 전편을 이미 본것으로 생각하고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연 설명이 거의 없다.
그렇지만, 거의 뻔한 내용으로,
대충 이해할 것 같기도 하다.
전편에 비해 좀더 과감해진 액션이 눈에 띈다.
특히 늑대와 뱀파이어의 연합으로
신생 드라큐라랑 싸울땐 참 멋졌다.
이 싸움의 가운데엔 벨라가 있다.
양다리를 걸친 벨라를 남자들만 이해 못하는건 아니다.
여자인 나로서도 이해불가다. ㅎㅎ
그런게 어쨌건 질투와 사랑이 공존하는
이 영화. 참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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