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강아지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발연기하는 사람들이 판을 치는 요즘.. 정말 (마음이 때문에 개만도 못하게 ㅋㅋㅋㅋㅋ됐네요) 놀라웠어요!!
한 발 들고 걷기, 눈치보기, 갸우뚱,,, 등등 못하는게 없어 보는 내내 감탄 감탄!!
두번째로 두 도둑-성동일, 김정태씨의 연기도 인상깊었어요 ㅋㅋ '나홀로집에'의 두 도둑을 쏙 빼닮았더라구요 ㅋㅋ
미워할수 없는 악역이었어요.
세번째, 전체관람가가 빼놓을수 없는 훈훈한 감동!!
장군이를 향한 마음이의 모성애 ㅠ_ㅠ 눈물이 찔끔 났어요.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자세한 이야기는 패스!!)
전체관람가를 아주 즐겨보는 한 사람으로,,
평소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거나 발로 의자를 계속 차는 등등 불편을 겪으면서 봐왔지만
어제는 아주 똘똘한 녀석들만 왔는지 ㅎㅎㅎ 관람태도가 아주 좋더라구요.
그만하면 100점이었어요.
급하게 간당간당 당첨된거라
왠지 모르게 더 꿀맛+_+
나이 지긋하신 어머니 모시고 오신분도 많고, 아이와 함께 오신 분도 많고,
정말 온가족이 함께 보면 더더 즐거울 영화인것같아요
잘 보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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