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와 케이트 허드슨에게 이런 모습이? <킬러 인사이드 미>에서 두 배우는 종전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팜므 파탈 연기를 선보인다. 로맨틱한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승부를 건다. 이제 아이의 엄마이지만,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과감히 열연을 펼친 그녀들의 연기를 주목하자.극중 조이스와 에이미는 다른 방법으로 한 남자의 사랑을 갈구한다. 제시카 알바가 연기한 조이스는 자극적인 육체적 관계를 통해 약혼녀가 있는 루의 마음을 훔치려고 한다. 본인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자 조이스는 자신의 내연남을 이용해 루와 마을을 떠날 대담한 계획을 세운다케이트 허드슨이 연기한 에이미는 루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버리지 않는다. 루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에이미는 순애보적인 사랑을 꿈꾼다. 조이스로 인해 루가 점점 달라지고 있음을 감지하지만 그녀는 루에 대한 믿음의 끈을 놓지 않는다. 사랑하는 방식이 전혀 다른 두 여자, 누가 루의 마음을 차지할지 끝까지 알 수 없게 만드는 스토리 전개가 관객을 흥미롭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