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의 동생이기도 한 그는 1988년, 12살의 나이로 PBS TV의 <레몬 스카이>에 케빈 베이컨의 동생으로 출연, 연기자로 데뷔했다. 외면의 행동과 내면의 이상이 불일치 하는 이중적 자아를 연기하는 배우를 찾던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에 눈에 띄어 <킬러 인사이드 미>의 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 이미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로 눈부신 연기를 펼쳤던 케이시 애플렉은 <킬러 인사이드 미>에서 복잡하고 미묘한 ‘루 포드’의 감정을 잘 설명해주면서도 캐릭터를 완벽히 컨트롤 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필모그래피 <오션스13>(2007),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2006), <오션스12>(2004), <아메리칸 파이2>(2001), <오션스11>(1001), <굿 윌 헌팅>(1997)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