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봤을 때가 기억이 난다.
어설픈 듯 하면서도 뭔가 여자의 로망을 건드려주는 영화랄까. 그래서 뭐 영화는 이렇다 저렇다
따지고 들어갈 것 없이 재밌게 봤던 것 같다.
2편은,...그렇게로도 보기에 별로 재미없었던 작품이어서 할 말이 딱히 없다.
그닥 설레이지도, 그닥 재밌지도 않았기 때문에.
3편은.. 솔직히 2편때문에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봤는데, 2편보단 낫고 여전히 1편보단 아닌.. 요정도?
어장관리녀가 되어버린 벨라를 보며, 과연 저게 부러운 모습인건지 모르겠다는 의문이 들었다.
어찌됐든, 그래도 2편보단 볼만한 것 같다. 이 여름에 시간이 남아 극장에 간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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