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폴이 사랑했던 남자는 바로 이복 형인 루이... 그래서 그것을 안 무스는 루이의 핏덩어리인 루이스(아기)를 폴에게 선물하고 떠난 것.
입양사실을 밝히며 자신이 사랑했었던 사람은 저세상으로 갔다고 하면서 루이와 침대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는 장면 나옴(옷벗고)
장례식때도 폴이 앞에 나가서 연설할때 아기에 대한 미련을 드러냄.
그리고 남자를 좋아하는 폴이 술취한 날밤 무스랑 하룻밤 보낸 것도 무스가 루이의 씨를 배고 있어서... 루이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으로... 무스왈 루이랑 같이 나쁜 약 먹었는데 혼자 살아남은 것 얘기할 때 루시의 죽음과 임신 소식을 같이 들어 충격이었는데 특히 루이가 내 안으로 들어와 버린 느낌이었다고 표현. 결국 임신한 무스=루이-> 폴의 사랑... 무스는 혼자 있는 것이 두려웠지만 결국 자신은 혼자일 수 밖에 없다는 예언적 삘을 갖고 혼자지내는 법을 익혀야 한다는 말도 하는데..... 폴을 사랑하게 된 무스는 폴의 사랑이 루이를 향한 것임을 알고 결국 아가를 낳아 이름도 일부러 루이스라고 짓고 폴에게 주어 버리고 자기는 혼자의 삶을 향해 떠난다.......
근데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다... 영화는 걍 시간때우면 봤는데 여자가 어떻게 선택할지 궁금해서 봤는데...정말 단지 그게 궁금했는데....진짜 완전 실망이다... 근데 동성애자가 잠깐 정상인으로 돌아올수 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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