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태경 주연;김하늘,류진,남상미
지난 2004년 6월에 개봉한 김하늘 주연의 공포영화로서,
<므이>를 만든 김태경 감독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했던
영화
바로, <령>이다.
이제 여름도 되고 해서 공포영화 한편은 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햇었던 가운데 이 영화를 볼 기회가 생겨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엇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
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령;물을 소재로 한 무언가 부족한 느낌의 공포물>
이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이 영화의 리뷰를 쓰기 위해서 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에 올해 4월달에 개봉한 미스터리물 <베스트셀러>의
감독님이 그 당시에 이 영화 조감독을 맡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뭐,아무튼 이제 이 영화 <령>을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물을 소재로 한
일상적인 공포를 전달할려고 하는 무언가를 느낄수 있긴 했지만 역시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는 영화이지 않았나라는
걸 느낄수 있는 영화이지 않았나 싶다.
특별출연으로 나와주신 김혜숙씨의 강렬한 연기는 내가 봐도 정말
인상깊긴 했다.. 영화 <박쥐>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주는 것 같으니
말이다.
특별출연이라는 짧은 비중인데도 이 영화의 리뷰를 쓰면서 인상깊은
연기라고 얘기하는 걸 보면 씬 스틸러라는 말이 따로 있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앗고...
그리고 주연배우를 맡은 김하늘의 연기도 뭐 나름 그럭저럭 볼만했고,
지난해 <불신지옥>으로 공포영화의 주연배우로 출연했었던 남상미 역시
지난해 보여준 공포영화와는 다른 매력으로 이 영화를 그럭저럭 볼만하게
해주었던 것 같다...
또한 비중이 적긴 했지만 신이의 공포영화 출연 역시 볼만했었고..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어떻게 뻔한 공식을 뻔하게 풀어내고 반전의 강박을
줄려고 했던 것 같아 아쉽긴 하더라..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조금은
아쉽다고 할수있는 공포물
<령>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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