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등학생때 학교에서 마음이1 시사회를 열어준적 있었는데요
그땐 공짜영화다! 하면서 과자사들고 가서 씨끌벅적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가 슬퍼서 울었던 기억도 나요! 재미는 크게 없었지만 슬펐어요 마냥 ㅜㅠ
여고생때라서 그런지 더 감성적이여서 그랬나 ? ㅋㅋㅋㅋㅋㅋ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
마음이2 !!! 운좋게 또 시사회로 보게됫네요? ^^
마음이랑 저랑 뭔가 있나봐요(?) ㅋㅋㅋ
암튼 그 달이가 지금 달이라고 하던데
(개 원래 이름이 달이라고 하더라구요!)
기대없이 보러갔었는데 생각외로 짧고 굵게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
근데 비평하라면 얼마든지 흠잡을수 있는 영화이기도 해요!
억지아닌 억스지스러움이 있으니까
근데 너무 순수하게 웃음이 나와요 ㅋㅋㅋㅋ
진짜 성동일 김정태 보는 내내 나홀로집에 멍청한 도둑이 생각났어요!!!
거의 싱크로율 99%
성동일씨 특유의 말투 ㅋㅋㅋㅋ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두분다 연기 대~박
보는내내 사람보다 동물이 낮다 ㅜㅠ 하는 생각도 들고!
영화는 생각보다 되게 짧은데 너무 웃겨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
어미의 마음은 정말 다똑같은거 같네요 ㅜㅎ
사람보다 더 똑똑한 마음이~ 보는 내내 흐믓 ㅜㅜㅠ
장군이도 넘넘 귀엽고
개 키우고싶단 생각거의 절반넘게 하실꺼라 생각되요!
마음이2 전체관람가라고 우습게 보지마시고 시간날때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꼭 한번 보러가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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