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워낙 유명한 원작이라죠?
소설원작을 읽진 않았습니다.
소설은 정말 재미있을 것 같더군요.
아이들이 정말 귀여웠고 주변의 여자관객분들은 너무 재미있어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소동극이 나름 재미있고 귀여웠고 흥미진진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와 너무 재밌어~~!!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소소하고 앙증맞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할까요?
프랑스영화 특유의 재미도 있고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보기엔 정말 좋은 영화일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만을 위한 영화란 소린 아니구요.
나도 저런 때가 있었나 싶은 생각을 떠올리게 되는 흐뭇한 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