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똑바로차려야한다.
세상에 또라이들 참 많다.
눈감으면 '또라이들'이 코베가는 세상이다.
김명민의 영화는 꼭 봐줘야 한다.
그의 연기는 늘 특별하다.
이 영화는 잘만들어졌다.
촘촘한 플롯으로 짧지않은 러닝타임을 박진감있게 메우고있다.
but, 너무 식상하다.
이런류의 영화는 '추격자' 이후로 너무많이나왔다.
왜 한국형스릴러는 '싸이코패스', '납치', '실종사건'
빼고는 얘기가 안되는가.
미친놈들 보는것도 이젠 지겹다 ㅋㅋ
재밌긴한데 이런영화 이제 그만만들었으면.
아근데, 이영화참.. 잼있게는 만들어졌는데,
철학적,사상적으로 매우 빈곤하다.
물론 애초에 그런걸 기대하고 볼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대체 기독교의 종교적 코드는 왜 차용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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