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소한 웃음 하지만 진정성 어린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를 본것 같습니다. 뛰어나지도 않고 그저 소소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니 사회에서 말하는 소위 말하는 스팩이 떨어지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는 슬픈 웃음 속에 값진 슬픔을 보여누는 영화였습니다. 두 남년 힘들게 새상과 싸워보지만 그들이 마지막에 웃었던 그 환한 웃음은 그드이 가진 누구보다도 강한 스팩 사람냄새 진실한 아름다움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이 멋진 스팩을 많은 사람들이 얼른 찾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오길 기원합니다. 박중훈의 그 웃음의 내공 그리고 정유미의 날로 발전하는 연기의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봄과 잘 어울리는 영화였던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