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은 나이가 들어서 더 무르익는 듯 하다. 어렸을 적부터 좋아하던 여배우, 다이안 레인의 아름다운 모습. 흡사 한국의 정사를 연상케하는 장면들이 많았다. 물론 이정재도 멋지지만 이 영화의 또 하나 볼꺼리라면 역시 마텔 역을 맡았던 프랑스 남자배우^^ 하여튼 대빵 뜰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특히, 바람난 연인의 모습을 찍은 사진은 어느 잡지에 나오는 모델사진 같았당. 정말 내가 남자라도 다이안 레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으랴... 결과적으로 권선징악 (바람피지말라 죽는 수도 있다. 모 이런) 이지만. 그래도 초가을에 어울릴 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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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페이스풀(2002, Unfaithful)
제작사 : New Regency Pictures, Fox 2000 Pictures, Intertainment, Kopelson Entertainment / 배급사 : A-Line
수입사 : 드림맥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unfaithf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