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뉴문이 개봉한다는 소리에 작년에 트와일라잇을 다운 받아서 봤습니다.
대체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 기대를 하기에 뉴문 시사회부터 사람들이 열띠게
시사회표를 구하는지 너무나 궁금해서 '트와일라잇'을 접했을 때-
전 솔직히 재미를 못 느꼈어요 ㅠ_ㅠ
너무 사랑얘기에만 치중해서 그런건지...
하지만 뱀파이어가 가족을 구성해서 무슨 가 무슨 가를 만들고 조약을 만들고
그런건 특이하고 좋았습니다. 또한 햇빛에 비치면 뱀파이어는 타죽는다는
상식이 아닌 햇빛에 비치면 몸에서 빛나는 그 매력이 멋지더군요.
남들보다 강하고 남들보다 빠르고 그런 것도 멋졌구요^-^ㅋ
하지만 트와일라잇은 제 눈을 뺏아가기엔 뭔가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뉴문'은 너무 재미있더군요~
새로운 퀼렛족의 늑대의 후손들의 모습들도 보이고...
늑대인간이라고 하면 사람형태로 되서 털이 난 모습과 늑대얼굴을 생각했었는데
제이콥은 정말로 커다란 늑대로 변하고 모든 퀼렛족들이 다 변하는게 아니라
그 중 몇몇 유전자를 이어받은 사람들만 그런다는게 색다르더군요~
머리를 자르고 멋있어진 제이콥도 보기 좋았고,
벨라의 악몽이 뭔지 궁금했는데
그게 마지막에 뭔지 밝혀져서 좋았고;ㅁ;
그런데 예고편에는 뭔가의 화끈한 액션이 준비된 것처럼 말하더니
그게 아니라서 아쉽긴 아쉬웠어요^^;
다른 사람들은 '트와일라잇'이 더 재미있다고 말할지 모르나 전 '뉴문'이 훨씬 더
재미있고 보기 좋았습니다. 풍부한 볼거리가 많아진 2편이었으니 이제 곧 7월에
개봉할 3편 이클립스는 얼마나 재미있을지 ... 기대만발이예요!!!!!!
아직도 시리즈 안 보신 분들 있으시면 얼릉 이클립스가 개봉하기전에
'트와일라잇' '뉴문' 두편을 다 보길 권유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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