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비. 전지현.. 그리고 이병헌..
한때 한국 유명 배우가 미국 헐리웃에 진출 한다 하면서 요란했던 시기가 얼마전인가 싶다.
솔직히 결과적으로 보면... 가수 비가 가장 그래도 화려하게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뭐 지금 그 상이 권위가 있는지 없는지 아무튼 상도 받고 그러니..
하지만 흥행은 미국에 이 영화가 좀더 좋지 않았나? 정확히 알지 못하니 말은 못하겠다.
그런데 난 솔직히 이 영화를 보면서... 이 당시에 너무나도 화려한 영화를 봐서 그런지 몰라도.. 어딘지 모르게
영화가 좀 싸구려 처럼 느껴져 보였다. 에펠탑 무너지는 것도 왠지 모르게 솔직히 잘만들어진 게임 데모 영상 처럼 느껴지고..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그들의 로봇 옷도 뭐... 게임기 만 생각 날뿐.
이러한 오락 영화에 어떠한 내용을 바라는 것은 지나친 착각과 실수인양.. 여전히 부실한 내용에 그냥 보여주는 것에만 급급한 나머지. 보고 나서도 영화를 본건지 게임기 데모 영상을 봤는지 햇갈리기 까지 했다면 좀 심한 오버일까? 아무튼 그러한 영화이다.
비의 영화 스피드 레이셔는 봤어도.. 닌자 어쎄신이랑 장동건의 영화는 보지 못해서 말은 못하겠고.
전지현의 영화.. 블러드 뱀파이어.. 이 영화 보단 확실히 지아이 조가 두편을 비교 한다면 더 재미있기는 하다.
스피드 레이셔 보다는 못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 중간에 위치한 영화가 내 기준에 있는듯 하다.
단지 이 영화를 보면서 웃음 짓게 한것은 나도 어쩔수 없는 한국인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병헌을 보면서...
여타 다른 배우들과 연기에서 표정 연기가 가장 훌륭한데? 라는 생각이 든것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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