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 1편을 너무 재밌게 본 기억이 나서, 딱 1년만에 다시 개봉한 2편도 나름 기대를 하고 보고 왔습니다.
솔직히 후속편은 뭔가 모르게 기대이하일거란 선입견이있어서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
1편보다 훨씩 무술도 화려해지고...무엇보다 배우들이직접 몸을 아끼지 않고 열연을해서 찍은씬이라서
그런지 더 흥미진진했네요 ㅋㅋ
뭐 다시 만난 견자단 방가왔고요, 오랫만에 홍금보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는. ㅎㅎㅎ
견자단 이란 실존인물은 정말 상당한 매력이 있어요. 무표정함속에서 느껴지는따뜻함이라고나 할까..ㅋㅋ
특히 가족을 사랑하고 아끼는모습이 정말 너무너무 내이상형이라는....ㅡ _ㅡ; 험험험
암튼, 내용은 1편에 이어 홍콩으로 온 견자단이 그곳에서 정착을 한후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결론은 중국무술을 널리알리는 애국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화려한 무술씬은 최고라는....
요즘 보기힘든 무술영화라서 그런지 식상하지 않고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돼요 ^^
이소룡에 영원한 스승이라서 그런지 마지막에 이소룡 유년기때 모습을 그린 잼난모습이연출돼면서 끝났는데...
3편도 나올기세 ㅋㅋㅋ 너무 기대돼요...
이소룡과 함께한 그시절을 다시 영화로 만들어서 나온다면 정말 흥미로울거같아요
3편나와도 다시 보고픈 영화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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