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사실 1편보다는
좀 덜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1편에선 뭔가 긴장감이 팽팽하고
왠지 내가 나선듯이 몸이 움직여지는 액션들이었다면
이번편은
엽문이 홍콩으로 넘어가
영춘권을 널리알리기위한 과정의 모습?
1편이상의 액션을 기대한다면
조금 실망하실지는 몰라도
소소한 웃음 그리고 그의 신념!
그리고 또다른 재미를 찾으실수있을거같아요.
엽문의 액션은 정말 대단하구요.ㅎ
그가 도장을열고 손님이없다가
그의 실력에 반해 제자들이 하나둘씩 늘어가는 상황에서
각 문파의 규율에따라
그는 도전을 문파들이 모이는 자리로가고
그리고 문파들의 도전을 받지요.
예고편에 나와있듯이
원탁에서 엽문과 함께 겨루는신은 아슬아슬하면서도 긴장감넘치는 액션이 참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홍콩에서의 문파들이살아가는 방법
의지를 꺽지않는 엽문
그속에서 그의 신념
그리고 조국에대한 무술을 존중하는 그의 겸손한자세
또 어떤면으로볼때는
1편과 마찬가지로
잘살다가 못살게되서그런지 돈에대해서는 약해지고
또 정앞에서는 한없이 마음약해지는 엽문.ㅎ
사람의 성심이 타고난 사람이라 어쩔수없는것같아요.ㅎ
그리고 그의 신념을 비웃던 서양인과의 대결
그모습에서 모두가 감동을 안받을수가 없었던거같아요.
나름 괜찮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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