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2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오랫만에 중국영화를 보고왔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한10대때는 중국영화 홍콩영화는 굉장한인기였습니다 유덕화,주윤발,곽부성,장국영 등등 나오는영화마다 한국에서는 굉장한 인기였습니다 근데 어느날부터 홍콩영화는 계속 하락하고 별로인기가 없어지더군요 참 총격신이나 무술신이 우리나라영화와 왜이렇게 비교가 됐었는지... 엽문1을 집에서 봤었는데 엽문2보면서 어렴풋이 줄거리가 떠오르더군요 보러가기전에 엽문을 다시보고갈까도 생각했었는데 시간도없고해서 그냥 다녀왔습니다 구지 엽문1편을 안보았어도 보는데는 별무리가 없겠습니다 견자단씨의 무술실력은 역시나 멋집니다 실제로도 뛰어난 무술실력이라고 하죠 이연걸이 떠난홍콩영화에서의 현재 가장큰형이라고 해도될것같습니다 엽문1에서의 이어지는 내용이긴하나 2에서 1에서의 등장인물도 솔솔하게 나오십니다 특히나 금산조인가 하는 무술가는 1편에서 엽문에게 무지고생을 했었는데 1편마지막쯤에 엽문이 금산조를 도와주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편에서는 금산조가 엽문에게 은혜를 갚더군요 하지만 1편에서의 무대포같던모습은 사라지고 홍금보에게 눌려 완전 주눅들어있더군요 ;;; 불쌍한 금산조... 홍금보가 미국복싱에 처참하게 당하고 죽임을 당할때 뭔지모르게 저도 동양인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엽문이 주인공이라그런지... 나도모르게 동양무술을 응원하고 있더군요 안타깝게 홍금보가 죽고 엽문이 복수할때는 정말 통쾌했습니다 거기서 미국복싱 무슨 괴물같아요 ㅋ 웬지 엽문이때리는 주먹은 별로안아플것같고 복싱날리는 주먹은 굉장히 아파보여요 ;;; 아무튼 영화정말 재밌게잘보고왓습니다 한번씩들 보셔도 괜찮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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