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한국에서 보지않고 외국에서 봤지만 이정도면 별다섯개도 아깝지않다고 생각된다...
엽문1과 달리 엽문2는 홍콩에가서 정착하기까지의 내용이다...
견자단,홍금보두명의 배우와 탄탄한 조연들...어렸을적부터 무술을익힌 견자단이 직접 엽문을 맡아서인지...
정말 자세하나하나에도 무술고수다운 포스가 느껴진다...
우리의 한국영화처럼 무술못하는배우가 와이어에 치중하는것이 아닌 무술고수가 직접연기하는것이라 더가슴에
와닿는다....
이영화를 중국민족주의 영화니 어쩌니 너무 오바했니 그러지만...실제 이소룡의스승인 엽문은 겸손하고 예의와
가족을 중요시했다고한다..
우리도 배울껀 배워야된다고 본다...
영화는 영화로 보고 즐기면 그만이다...
요근래 본 액션영화중 가장현실감있고 가슴에 와닿는 영화는 엽문....
이시대 마지막 최고의 무술배우 견자단....
그의 주특기인 발차기보다 손기술을 많이써서 아쉽지만 ....
그래도 엽문2 극장에 개봉하면 큰화면으로 다시한번 보고싶다...
마지막으로 할리우드영화와 무분별한 국산영화가 점령된 극장가에서 그옛날화려했던 홍콩영화의 부활을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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