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눈물겨운 아버지의 사투 엣지 오브 다크니스
ohssine 2010-06-09 오후 1:51:56 642   [0]


 


현 경찰의 딸이 아버지 바로 옆에서 살해 된다.

의문을 품은 아버지가 조사를 하면서 밝혀지는 음모와

딸의 복수를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의 싸움에 대한 영화.


솔직히 모범시민과 많이 비교도 되겠지만,

전혀 다른 성질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모범시민은 변호사가 승률을 위해서 간단하게

한쪽에 죄를 몰아버린 것이었고,

제대로 죄값을 치르지 않는 범인에 울분한 아버지의 복수였지만,

이번엔 정말 음모를 밝히고 딸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려는 아버지의 노력이라고나 할까?


간만에 멜깁슨이 나와서

저 나이에 액션을? 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는 달랐다.

정말 적격이었다.


눈물겨운 아버지의 처절함에 나도 모르게

함께 돕고 싶기도 했고,

두려워지기도 했으며,

안타까운 마음이 계속 들었으니까.

 

모범시민에서처럼 굉장히 머리를 쓰고,

액션이 화려하진 않다.

일반 경찰이고,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였을 뿐인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혼자 힘으로

경찰 신분으로 할 수 있는 건

총기를 소지하고, 주소를 알아내고,

무슨 일인지 탐문하고, 그리고 방어하는 것 뿐이니까.


그래서 항상 이기진 않았지만,

그래서 더 내 아빠처럼 느껴지는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k87kmkyr
잘보고가요   
2010-06-14 16:08
kkmkyr
볼만하네요   
2010-06-09 20:41
boksh3
근데 넘 늙으신듯   
2010-06-09 17:35
1


엣지 오브 다크니스(2010, Edge of Darkness)
제작사 : Spyglass Entertainment, Village Roadshow Pictures / 배급사 : (주)NEW
수입사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주)코리아코어콘텐츠 / 공식홈페이지 : http://www.edgemovie2010.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3851 [엣지 오브..] 테이큰이 먼저 나오지 않았다면.... (4) mokok 10.06.21 1432 0
83845 [엣지 오브..] 어둠의 끝. (5) aizhu725 10.06.21 1028 0
83807 [엣지 오브..] 김 빠지는 액션 스릴러.. (4) supman 10.06.20 593 0
83785 [엣지 오브..] 글쎼: (3) falliny 10.06.19 678 0
83761 [엣지 오브..] 그래도 노력이 엿보였다 (1) miha0430 10.06.18 584 0
83760 [엣지 오브..] 시사회보고나서 (2) kuku0904 10.06.18 567 0
83624 [엣지 오브..] 가는 세월 막을 수 없는 리셀웨폰의 멜 깁슨 (4) woomai 10.06.14 1024 0
83610 [엣지 오브..] 색다른 면은 부족한 영화였다. (3) polo7907 10.06.13 569 0
83597 [엣지 오브..] 시사회다녀왔어요 ^^ (7) sk20100 10.06.12 732 0
83579 [엣지 오브..] 지루한 액션영화 (6) seon2000 10.06.11 672 0
83575 [엣지 오브..] 기대에 못미치는... (6) fa1422 10.06.11 657 0
83567 [엣지 오브..] 스릴넘치는 영화!! (15) mika1028 10.06.11 724 0
83557 [엣지 오브..] 약간은 실망스러운 액션 (5) sky6893 10.06.10 635 0
현재 [엣지 오브..] 눈물겨운 아버지의 사투 (3) ohssine 10.06.09 642 0
83438 [엣지 오브..] 격한 감정, 정적인 액션 (3) laubiz 10.06.08 706 1
83436 [엣지 오브..] 분노한 어버지의 처절한 복수 (2) sh0528p 10.06.08 796 0
83396 [엣지 오브..] 주인공의 절대카리스마~! (1) dlalswl9457 10.06.07 611 0
83394 [엣지 오브..] 멜 깁슨 하나 믿고 본 영화. (1) ausgur0702 10.06.07 623 0
83389 [엣지 오브..] 조금 실망스러운..;; (1) ehgmlrj 10.06.06 675 0
83308 [엣지 오브..] 멜깁슨 죽지 않았어 (1) hj1202 10.06.04 1239 0
83287 [엣지 오브..] 시사회후기 (2) hslv1004 10.06.04 814 0
83286 [엣지 오브..] 영화 후기 (3) chungja 10.06.04 684 0
83218 [엣지 오브..] 너무 기대를 했나? (2) happybug 10.06.03 767 0
83155 [엣지 오브..] 아버지의 분노!! (1) dongyop 10.06.01 738 1
83088 [엣지 오브..] 오랜만에 배우로 나선 멜 깁슨은 "배우로서의 삶에서 조금 벗어나고 싶었던 것 같다 (2) jeh6112 10.06.01 1201 0
83087 [엣지 오브..] 노장 크레이븐의 고군분투는 시원한 액션연기와 함께 관객에게 묘한 쾌감을 선사한다. 개봉 (2) hanhi777 10.06.01 2537 0
83082 [엣지 오브..] 시사회)엣지오브다크니스 (2) pmy9990 10.06.01 806 0
83080 [엣지 오브..] [적나라촌평]엣지 오브 다크니스 (40) csc0610 10.06.01 8253 1
83066 [엣지 오브..] 시사회를 통해 본 엣지 오브 다크니스 (2) whitesunga 10.05.31 1145 0
83054 [엣지 오브..] 엣지 오브 다크니스를 보고 (1) cupid1 10.05.31 612 0
82900 [엣지 오브..] 기대되는 영화 (9) alswls777 10.05.26 1987 0
82523 [엣지 오브..] 시사회를보고나서... (5) yunjung83 10.05.13 1368 2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