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휴 그랜트표 로맨틱 코미디가 보고 싶어서..
선택한 영화.. 내용은.. 잘 몰라도.. 그냥 봐도 느낌은 오는..
그래서 편하게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역시.. 생각대로.. 예상대로.. 영화는 시작되고.. 끝이 났다..
별다른거 없이.. 뻔하고.. 다소 진부하기까지 한 스토리..
그리고 휴 그랜트가 나온 로맨틱 코미디 느낌이랄까..
뻔하지만.. 달콤하고.. 진부하지만 눈으로 계속 보고 싶은..
그리고 부부나 결혼할 예비부부가 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지만.. 이상하게.. 작든 크든 뭔가에 트러블이 생기면..
별거하거나.. 이혼할 생각을 하니까 말이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을 했는데 말이다..
살면서.. 누구에게나 실수하고.. 시련이 찾아온다..
그때마다.. 헤어지고 싶고.. 그러면 어떻게 살아갈수 있겠나 싶다..
조금은 양보하고.. 조금은 이해하고.. 조금은 용서하며.. 믿고..
그렇게 서로 의지하면서.. 사랑했던 그 순간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사소한 행복이지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간다면..
그보다 더 좋은것은 없을것 같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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