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사물에게도 마음이 있다면??
이런 상상으로 시작된 스토리....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인어공주나 구미호도 이런 마음에서 시작된것이 아닐까??
인어공주는 두다리를 얻고 싶은 마음이 강하여 마녀에게 목소리와 바꾼걸로 내용전개가
되지만 싫은 왕자의 마음을 얻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지 않았을까?
구미호는 인간이 되기 위해 인간의 간을 먹어야 한다지만 인간이 되기 위해 간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찾고 싶은 마음이 강하지 않았을까??
배두나의 누드로 국내에도 개봉전부터 화재였지만 이미 과거 "청춘"이라는 영화를
봤던 관객이라면 누드를 너무 기대 하지 않는게 나을성 싶다
이 영화는 성행위 대용품이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일본의 현실에 일침을 가하고자
만들어진 작품성있는 영화다
주 구성이 성행위 대용품이다 보니 누드도 나오고하여 미성년자 관람불가이지만
영화의 초점은 대용품에 대한 무분별한 사용과 버려지는 행위를 줄여보자는 것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