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당첨되어서 부푼 기대를 안고 보러 간 영화
맬 깁슨의 연기를 오랜만에 볼 수 있다는 마음에 갔지만 예고편의 기대 만큼은 느끼질 못했네요.
예고편에서는 액션과 복수, 긴장감 등 잔뜩 기대하게 해놓고..... ㅠㅠ
예고편만 믿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꼈어요.
내용 전개는 전체적으로 약간 느리고 지루하게 전개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중간 중간 나오는 액션도 그리 강조 되지 않은 거 같고..... 총만 열심히 쏘아대는....
극장의 사운드가 엄청 커서 총소리에 깜짝깜짝 놀라면서 보고.....
액션보다는 휴머니즘을 강조한 영화인거 같아요.
자식을 향한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로는 괜찮은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