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미국 영화 "지 아이 제인 " 이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그 영화와 너무 비슷한 설정이었습니다.
그 설정은 여자가 군에 입대한다는 그 내용.
그 영화는 데미무어가 열연했는데 당시 어여쁜 여배우가 삭발을 하는 모습이
그대로 영화에 노출되어 여자가 군에 입대한다는 자체도 신선했는데
삭발까지 더해져서 맛을 살려냈죠.
그 오랜된 영화와 비교해서 1% 영화는 좀 아쉬웠습니다.
우선 하사로 입대하면서 사병과 함께 하는 훈련에서의 진정 전우애?
이런것이 약해 질수 밖에 없었고요. (뭐 우리나라는 여자입대가 사병은 없으니)
전체적으로 코믹적인 요소를 많이 넣다보니 영화가 좀 가벼워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고 북한이 나오는데.. 결말을 내려가는 과정에서 끌어들인것 같은데
다소 억지스러운 요소가 느껴졌습니다.
여성분이라면 군이라곳을 조금이나마 간접체험 할 수 있고 신선하게 느낄수도 있으나
남성분이라면 좀 별로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 지아이제인" 을 보신분은 더더욱.. 아닐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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